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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관련/2차전지관련

2차전지 공급망 재편과 내재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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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공급망 재편과 내재화 전략

광물 수급 위기 속 소재·정제·전구체 기업 분석

2025년 현재,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은 수요 확장과 함께
공급망 안정화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배터리 셀·소재 기업은 해외 의존 탈피와 내재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공급망 위기의 본질

  • 리튬·전구체 등 중국 의존도 70~80%
  • IRA·EU 규제로 중국산 원료 세액공제 제외
  • 남미·아프리카 리스크 → 공급 불안정 심화

이차전지 공급망


✅ 내재화 구조: 광물 → 정제 → 전구체

단계주요 기업전략
광물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호 보유
정제 포스코HY, 천보 수산화리튬·니켈 정제
전구체 에코프로, 엘앤에프 하이니켈·NCM/NCA 제품
 

→ 이 수직계열화는 원가 절감 + ESG 대응 + 계약 안정성 확보의 핵심입니다.


✅ 주요 내재화 기업별 전략

  • 포스코홀딩스: 남미 리튬 자원 확보 + 정제 + 공급 일원화
  • 천보: 유럽 현지 정제 공장 → 글로벌 수요 대응
  •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전구체 내재화율 90% 이상
  • 엘앤에프: 북미 OEM 맞춤형 전구체 전용라인 투자

✅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지역특징
남미 리튬 염호 중심, 지정학 리스크
호주 경암 리튬 생산, 안정적
인도네시아 니켈 중심, 생산 확대
북미 IRA 지원 중심, 신규 정제소 건설
유럽 CRMA 법제화 → 자립 공급망 추진
 

✅ 소재·정제 기업 수익성 비교

기업2025E 매출영업이익률
천보 9,200억 원 20.8%
포스코HY 7,100억 원 18.2%
에코프로머티리얼즈 6,400억 원 22.0%
엘앤에프 4.8조 원 14.3%
 

2차전지


✅ 정책 수혜 구조

  • IRA: FTA 국가 원료만 세액공제
  • CRMA: 2030년까지 자립 비중 확대
  • 한국: 리튬 정제소 투자 + 광물조달 다변화 추진

✅ 전구체 수출 추이

  • 2024년: 약 6.2조 원
  • 2025년 예상: 약 7.5조 원
  • 주요 대상국: 미국, 헝가리, 폴란드
  • 제품 비중: 하이니켈 NCM/NCA 80% 이상

→ 공급처는 중국 ↓, 북미·EU ↑ 방향으로 재편 중


✅ 내재화 관련 주요 M&A·투자

  • 포스코홀딩스: 캐나다 니켈 광산 JV
  • 에코프로: 자회사 통합 → 소재 계열화
  • 엘앤에프: 북미 전구체 공장 설립
  • 천보: 헝가리 법인 설립 → EU OEM 대응

✅ 투자자 FAQ

Q. 내재화 종목에 지금 투자해도 될까?
→ IRA·CRMA 본격 시행 전 초기 구간

Q. 누가 가장 수직계열화가 잘 돼 있나?
→ 포스코 계열, 에코프로, 엘앤에프 순

Q. 광물가 하락하면 영향은?
→ 내재화 구조 보유 기업은 타격 적음

Q. 소재주 중 비내재화 기업은?
→ OEM 계약상 불리, 협력사 여부 확인 필수


✅ 결론: 가치 기반 내재화 선별 접근

📌 지금은 단순 수요 테마보다
공급 안정성, 계약력, 내재화율이 핵심입니다.

  • 수직계열화 완료 기업
  • 글로벌 OEM 장기 계약 기업
  • IRA·CRMA 수혜 대상
  • 정제·전구체 기술력 검증된 기업

🧭 이 4가지 기준에 해당하는 종목 위주로
중장기 분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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